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피해 소상공인에 5천만 원씩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500만 원이나 1천만 원 지원해서는 한달도 못 돼 동이 날 것"이라며 "5천만 원 정도는 대출해줘야 6개월을 버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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