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대주택사업자로 7만4천 명이 신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로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자는 7만4천 명으로 전년 14만8천 명에 비해 50.1% 감소했습니다.
정부가 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계속 축소하고 갭 투자 억제 대책을 내놓으면서 증가세가 꺾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5만6천 명으로 전년 11만4천 명에 비해 51% 감소했고, 지방은 62%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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