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중국 길림 연변주정부와 계약을 체결, 마스크 생산을 본격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울은 공장을 통해 급히 생산되는 초도 물량 50만장을 생산 즉시 출고한다는 방침입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쌍방울의 마스크는 순면 3겹으로 제작되며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했고 품질관리는 중국정부(연변주 관리감독국하)가 참여해 품질합격제품에는 중국정부의 인증스티커가 부여된다는 게 쌍방울의 설명.

앞으로도 쌍방울은 일일생산량이 20만장인 이 공장을 통해 중국내 공급을 위한 생산을 지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쌍방울 관계자는 “현재 중국내 타도시에서도 마스크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면서 “쌍방울은 이에 발맞춰 생산을 늘리고 바이러스확산에 따른 안전강화를 의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쌍방울은 KF94 인증을 획득한 방역마스크 '미세초'를 생산 및 판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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