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위치한 아파트 가운데 절반은 고가주택 대출규제를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1월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9억1천만 원으로 정부의 고가주택 대출규제 기준인 시가 9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위가격은 주택가격 기준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하는 가격입니다.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은 주택담보대출비율을 20%,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은행권)를 적용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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