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다른 국가에 비해 매우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1%로 전년 대비 3.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33개국과 유로존을 포함한 34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상승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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