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리츠화재의 결산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3천13억 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었고, 매출은 8조 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주당 배당금은 850원, 총 배당액은 948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전속 채널, 보험 대리점(GA), 다이렉트 등 모든 영업 채널에서 매출이 지속 성장하면서 지난해 장기 인보장 시장점유율이 2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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