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마감 할인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스타트업 '미로'와 제휴를 맺고 업계에서 처음으로 마감 할인 판매 서비스 '라스트오더'를 내달 1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로는 롯데 엑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으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거래하는 플랫폼 라스트오더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세븐일레븐의 전국 1만여 점포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30% 가량 할인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2월 한 달간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반값 할인 행사를 여는 한편, 앞으로 식품군전체로 대상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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