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지난해 매출 7조6천854억 원, 영업이익 1조1천764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3.9%, 13.2%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15년 연속 성장이며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내수 경기 부진과 미·중 무역분쟁 여파, 홍콩 사태 장기화 등 악재속에서도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0% 이상씩 성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고급 화장품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후, 숨, 오휘 등 브랜드 경쟁력이 더욱 견고해지고, 중국과 일본 등 해외사업이 48%의 고성장을 거뒀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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