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한 DLF 사태 최종 제재심이 오늘 열립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30일) 오후 2시 대규모 원금손실을 불러온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 관련 최종 제재심의위원회를 엽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의 징계 수위가 정해질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첫 제재심 전에 두 은행과 회장들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바 있습니다.
임원이 중징계를 받으면 연임은 물론 3~5년 동안 금융권 취업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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