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BC 카드와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진에어는 "BC카드와 지속해 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첮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중소상공인 혜택 지원 ·수도권 외 지역 고객의 항공 여행 접근 편의 향상·공동 마케팅·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진에어는 BC카드를 사용하는 중소상공인·개인사업자와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방 고객에게 여행 바우처 지급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BC카드의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휴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특화된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와 상생·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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