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9억 원을 넘었습니다.
중위가격이란 주택을 매매가격대로 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값을 말합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1월 현재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9억1천만 원으로, 통계를 공개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9억 원을 넘겼습니다.
현 정부 출범 초기인 지난 2017년 5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6억635만 원으로 6억 원을 살짝 넘은 상태였지만, 2년 8개월 동안 3억 원 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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