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지난해 매출이 4천9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40% 성장한 수치로, 온라인유통업체 평균 신장률 15.9%의 두배 이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티몬은 타임커머스의 성공과 그로서리를 포함한 직매입 사업의 안착, 이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티몬은 기술투자와 사업조직 확대 등 투자 이뤄지면서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7% 가량 늘어나 1천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몬 이재후 대표는 "올해는 타임 커머스 선두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수익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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