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사이트] 제 9호. 푸른 금맥을 찾아서(Blue Gold Rush): 해양자원이 열어갈 혁신과 미래
작성일: 2025.05.12 13:50
과거 인류는 황금을 찾아 신대륙을 탐험했고, 석유를 찾아 사막을 개척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금맥은 바닷속에 있습니다. 새로운 ‘금(Gold)’이라고 할 수 있는 해양 자원은 이 시대의 경제와 산업의 지형을 바꿀 새로운 동력으로 떠올랐습니다.해저 광물에서부터 해양 바이오테크, 해양 재생에너지까지, 바다는 무한한 자원의 보고입니다. 심해에는 배터리와 첨단 반도체에 필수적인 희토류와 니켈, 코발트 등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고 해양 생명공학은 차세대 의약과 친환경 소재 개발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해양 탄소 포집 기술과 해상 풍력 발전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기업과 국가가 넘어야 할 장벽도 존재합니다. 심해 채굴의 환경적 논란, 해양 자원을 둘러싼 국가 간 패권 경쟁이 기업들의 전략적 대응을 요구합니다. 이제 기업들은 해양 자원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규제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번 CEO인사이트 9호에서는 해양 자원의 산업적 가치와 글로벌 경쟁 구도를 심층 분석하고 미래 경제를 주도할 혁신 기술과 기업 전략을 조망합니다. 푸른 금맥을 향한 여정에서 누가 가장 먼저 새로운 가능성을 캐낼 수 있을까요? 이제 끝없는 바다를 향해 눈을 돌릴 때입니다. CEO를 위한 지식방송, 매일경제TV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 CEO인사이트가 미래의 나침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