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처녀’라서 좋아했는데”…감옥 간 中미모녀의 충격적 실체 영상버튼
“‘산골 처녀’라서 좋아했는데”…감옥 간 中미모녀의 충격적 실체

중국의 한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간다는 이야기로 주목 받았던 일명 ‘산골처녀’가 사기 혐의로 감옥에 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앞서 지난달 중국 쓰촨성 자오쥐에현 인민법원은 인플루언서인 왕홍 랑샨 마오에 대해 허위광고 혐의로 징역 11개월과 벌금 8만위안(1485만원)을 선고했다.마오...

2024.04.13 13:30

[속보] 연준 의사록 “2% 인플레 향한다는 확신 전까지 금리인하 부적절” 영상버튼
[속보] 연준 의사록 “2% 인플레 향한다는 확신 전까지 금리인하 부적절”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지난달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최근 물가지표가 실망스럽게 나타났다며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확신을 얻기 전까지는 금리인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다만, 대부분 위원은 연내 어느 시점에선가 금리 인하를 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

2024.04.11 04:22

각국 중앙은행 사재기에 … 금값 7일째 최고가 영상버튼
각국 중앙은행 사재기에 … 금값 7일째 최고가

◆ 금리인하 지연 ◆ 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금 사재기'에 나서면서 기록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월가 일각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걱정하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치솟으면 내년 말 국제 금값이 온스당 35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8일(현지시간)...

2024.04.10 00:30

물가 상승 없는 美 성장, 비결은 이민자

미국 고용지표가 여전히 강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이 같은 뜨거운 고용시장에도 물가 상승 압박이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민자 유입이 급증하면서 기업들이 비용 인상 없이 고용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7일(현지시간) NBC방송은 "미국 경제가 물가를 더 밀어 올리지 않으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는 주원인으로 많...

2024.04.08 17:50

“손흥민 진정한 국보”…토트넘 경기장에 나타난 한국 사물놀이패, 왜? 영상버튼
“손흥민 진정한 국보”…토트넘 경기장에 나타난 한국 사물놀이패, 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해 화제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를 3-1로 이겼다.이날 경기 시작 전 경기장에는 장구와 징 그리고 북을 든 사물놀이패가 나왔다. 이들은 어깨를 들썩이게 하...

2024.04.08 13:48

캄보디아 경제 선봉 맡은 CSX...한국거래소 시스템 달고 뛴다 영상버튼
캄보디아 경제 선봉 맡은 CSX...한국거래소 시스템 달고 뛴다

김경학 CSX 부이사장 인터뷰ETF 등 신상품 도입 추진, 중소기업 시장 설립 등으로훈 마넷식 경제 다각화 앞장금융시장 육성은 캄보디아 경제 다각화의 핵심 축 중 하나다. 특히 12년 전 한국거래소(KRX)와 협력해 개소한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는 캄보디아의 자본시장 성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2012년 캄보디아...

2024.04.01 18:42

아이 실수로 2000만원짜리 도자기 ‘와장창’…박물관 측 “괜찮다” 선처 영상버튼
아이 실수로 2000만원짜리 도자기 ‘와장창’…박물관 측 “괜찮다” 선처

중국 산둥성의 국립박물관에서 한 아이가 고가의 도자기 꽃병을 깨트렸으나, 박물관 측에서 책임을 묻지 않고 용서한 일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5일(현지시간) 광명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산둥성 쯔보시 국예문화예술박물관을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아이가 도자기 꽃병을 깨트렸다. 꽃병의 가치는 자그마 11만6000위안(21...

2024.05.05 19:55

통화스왑 강화나선 아세안 +3 평시에 자금 조달해 위기 대응

2일(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역내 금융안전망으로 다자간 통화스왑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강화 방안이 마련됐다. 공동 의장국 자격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한·일·중과 아세안 등 12개국 재무...

2024.05.04 01:07

“예전같은 저금리 더이상 없다”…금리인하 마지노선은? 영상버튼
“예전같은 저금리 더이상 없다”…금리인하 마지노선은?

재정적자·AI 등이 중립금리 올려중립금리 높으면 기준금리도 높아美장기 국채금리 연중 최고 찍어주식 투자자들 수익 줄어 불안 확대올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미뤄진다는 관측 속에 최종 인하 금리가 예상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시각이 월가에 퍼지고 있다. 과거 제로금리와 같은 초저금리는 앞으로 당분간 오기 힘들다는 말이다.월스...

2024.04.29 19:27

저성장·고물가 덮친 美 …"올 금리인하 없다" 비관론 확산 영상버튼
저성장·고물가 덮친 美 …"올 금리인하 없다" 비관론 확산

◆ 혼돈의 미국 경제 ◆ "통화당국이 '악몽'까진 아니더라도 잠을 설치는 밤을 보낼 것 같다."(로이터통신)금리 인하 시기를 저울질하던 각국 중앙은행들이 가장 피하고 싶었던 상황에 처했다. 통상 성장이 둔화하면 금리를 내려야 하지만, 물가가 오르고 있어 금리를 내리기 쉽지 않은 형국이다. 예상치 못한 '쌍고(고금리·고물가)의 역습...

2024.04.27 00:14

“억만장자 세금 적게낸다, 2% 부유세 폭탄”…6월 G20장관회의서 논의 영상버튼
“억만장자 세금 적게낸다, 2% 부유세 폭탄”…6월 G20장관회의서 논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을 비롯한 4개 회원국이 “전 세계 억만장자 3000명을 상대로 재산의 최소 2%에 대한 부유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과 독일·스페인·남아프리카공화국 장관들은 이같은 내용의 ‘공정한 조세 제도’ 의견서에 서...

2024.04.25 22:17

아내에게 과다 노출 강요하더니…포르노 사업 뛰어든 美 유명 가수 영상버튼
아내에게 과다 노출 강요하더니…포르노 사업 뛰어든 美 유명 가수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포르노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연예매체 TMZ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TMZ에 따르면 카니예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이지(YEEZY)의 한 관계자는 카니예가 예전부터 자신의 포르노 스튜디오와 브랜드를 구상해 왔다며 현재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그가 추진...

2024.04.24 23:49

日정부, 엔비디아와 손잡고 양자 계산시스템 본격 구축

일본 정부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양자 계산 시스템'을 개발한다. 내년 이후 민간 기업이나 연구소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 목표다. 양자 컴퓨터에 대한 접근성을 낮춰 혁신 기술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복안이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산업기술종합연구소(산종연)가 엔비디아와 협력...

2024.04.21 17:58

“마약왕 이름 함부로 쓰지마”…법원이 나서서 사용 막은 ‘이 상표’ 뭐길래 영상버튼
“마약왕 이름 함부로 쓰지마”…법원이 나서서 사용 막은 ‘이 상표’ 뭐길래

파블로 에스코바르 일가 자산관리회사그의 이름을 상표로 등록하려 했지만유럽연합지식재산청, 신청 거부 이어법원도 “도덕 기준에 어긋나” 판결유럽이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이름에 대한 상표 등록을 거부했다. 그의 이름이 시장에 풀릴 경우 사회에 끼칠 악영향이 크다는 판단이다.지적재산권을 다루는 업계에서는 유럽에서 특정 ...

2024.04.18 11:28

“고연봉 일자리마저 뺏기겠네”…이틀 꼬박 걸릴 일, 몇 초만에 끝내는 AI 영상버튼
“고연봉 일자리마저 뺏기겠네”…이틀 꼬박 걸릴 일, 몇 초만에 끝내는 AI

뉴욕타임스 “AI가 월가 인력 대체할것”이틀 꼬박 걸릴 일 AI는 몇초만에 끝내주니어급 일자리 대체될 가능성 커인공지능(AI)이 월가에도 널리 이용되면서 주니어급 금융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금융 업무 중 기업 재무 분석 등은 AI가 사람보다 훨씬 빠르고 손쉽게 처리하기 때문이다.뉴욕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

2024.04.18 11:0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