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이 국가경쟁력 평가 순위 하락과 관련해 "국가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행은 오늘(27일) '국가경쟁력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7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전체 69개국 가운데 27위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했습니다.
이 대행은 "우리 경제의 취약 부분을 면밀히 점검·분석해 국가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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