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정책이 실현 가능성을 높이며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 국민연금 정책의 핵심은 만 18세가 되는 모든 청년에게 첫 달 치 국민연금 보험료를 국가가 대신 납부해 국민연금에 자동으로 가입시키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이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으나 보건복지부의 반대로 무산됐던 이 정책은 주요 국정 과제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과거 반대 입장을 보였던 복지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전향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정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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