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2022년 캘리포니아주 벌링게임에 문을 연 오프라인 매장. <사진=메타>
메타가 소매 시장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더 연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는 레이밴 안경과 퀘스트 VR헤드셋을 체험해볼 수 있는 매장을 더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메타는 현재 실리콘밸리 벌링게임의 리얼리티랩스 사무실 근처에 메타 스토어를 한 곳 운영중이다.

이 곳에서 메타의 하드웨어 제품을 체험하고 직접 제품을 만져볼 수 있다.


메타는 올해 2월 명품 온라인 쇼핑몰 더리얼리얼의 CEO였던 존 코릴을 리테일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본격적으로 디바이스에 대한 마케팅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을 열면 향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과 구글의 제품과 경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미국과 전세계에 많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구글도 미국내 6개 매장을 운영하고, 7번째 매장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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