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에 올렸다 스탠드로 세웠다” 신일전자, 높이조절되는 서큘레이터 출시

발열·소음 줄이고 저전력 설계
주변 온도 감지해 자동으로 풍속 조절

신일전자는 BLDC 모터를 탑재한 에어 서큘레이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일전자>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가 신제품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일전자 에어서큘레이터는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390만대가 판매된 여름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화이트와 뉴트럴 그레이 두가지 컬러로, 높이 조절 파이프를 넣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상하좌우 움직이는 3D 입체 회전 구조로 바람을 고르게 전달하며, 주변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풍속을 조절하는 에코모드도 적용됐다.


제품에는 고효율 BLDC모터가 탑재돼 발열과 소음이 적다.

유아풍 기준 소비전력은 1.7W(와트)로 저전력 설계가 적용돼 오랜 시간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신일전자는 이 제품을 14일 오후 9시45분 GS홈쇼핑 ‘성유리 에디션’ 방송을 통해 처음 판매한다.

가격은 단품 기준 15만9000원이며, 모바일 일시불 카드 결제시 7%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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