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이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막바지 수주전에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산은 용산역 지하 연결 통로와 상업 공간 확보를, 포스코는 대형 주택형 및 펜트하우스 중심의 고급 설계를 각각 내세웠습니다.
용산 정비창은 1조 원 규모의 서울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