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가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올여름 시즌 새로운 스타일로 '애슬라이프(Athletic+Life style)' 라인을 선보였다.
'애슬라이프'란 일상에서 운동과 휴식 등 경계를 허물고, 편안함과 활동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천후 스타일을 뜻한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나들이와 여름휴가 등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겨냥해 일상에서는 물론이고 가벼운 운동과 여행지에서의 스타일 연출까지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얇고 가벼운 점퍼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냉방이 강한 실내에서는 체온을 지켜줘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품들은 정규 라인이 아닌 '캡슐 라인'으로 기획해 준비했다.
'캡슐 라인'은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미니 라인을 의미하는데, 급변하는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은 애슬레저 열풍을 반영해 일상에서 언제 어디에서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착용하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도록 애슬라이프 라인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트렌디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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