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행 티켓 끊어야하나…하우스 매니저 ‘연봉 1억4000만원’ 구인 눈길

“매니절~”이란 유행어를 만든 댄서이자 방송인 가비. 사진은 이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사진 출처 = 퀸가비 유튜브 캡처]
두바이에서 ‘하우스 매니저’(가사도우미)의 연봉이 한화로 1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일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두바이의 프라이빗 리크루팅 에이전시 로열 메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VIP를 위해 일할 하우스 매니저 2명을 긴급 채용 중이다.


로열 메종이 올린 해당 구인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59만 조회수를 넘겼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월급은 3만 디르함(AED)이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1억4000만원에 달한다.


로열 메종은 “이 직무의 보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유치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직원 관리, 주택 유지 보수, 고급 주택의 일상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직책”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구인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직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두바이로 가는 게 답일까” “지금 당장 지원하고 싶다” “사실이라면 정말 흥미로운 일자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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