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과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승우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 이병호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본부장이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3년 연속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남부발전은 2일 정부서울청사 무궁화홀에서 행정안전부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민·관·공 주요 기관과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2013년(2012년 시범운영)부터 안전체험 시설 등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민·관·공 협업 안전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남부발전은 2023년부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직장인 등 성인층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안전문화 확산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전국 26개 지역에서 총 51일간 체험교실을 운영해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상생의 안전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