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과 관세 관련 실무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장성길 통상정책국장은 이틀간 워싱턴DC에서 미국 무역대표부와 '기술협의'에 나섭니다.
정부는 7월 협상 시한 내 '관세 면제 패키지' 마련을 목표로 후속 일정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철강·자동차 등 품목 관세 면제를 요청해 기업 피해 최소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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