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지난 주말,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에서 캐나다 교포 이태훈 선수의 우승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대회 현장에 그동안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을 총망라해 대회를 더욱 뜻깊게 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굿윌스토어'와 '굿윌기부함' 등을 운영했고,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 프로그램 '우리시각' 출신 작가의 작품도 전시했습니다.
프로암대회를 대체한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도 열고 골프 유망주들에게 출전 경험의 기회와 함께 훈련 지원금도 전달했습니다.
[강서영 기자 kang.seoyou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