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4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7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주(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는 전주보다 0.08% 올랐다.


서울 자치구 중에 성동구(0.23%)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성동구는 금호·응봉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동작구(0.16%)는 흑석·상도동 준신축 위주로, 서초구(0.16%)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남구(0.16%)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04%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보합세(0.00%)를 보였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고, 서울은 전주 대비 0.02% 올랐다.

지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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