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 한소희 ‘이웃사촌’ 됐다…35억 전세 고급주택 어디길래

추자현. [사진 출처 = 대한사회복지회]
배우 추자현과 한소희가 이웃사촌이 됐다.

추자현이 한소희가 지난해 매수했던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의 한 고급주택에 전세 계약을 체결하면서다.


19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추자현은 지난해 11월 말 구리시 아천동의 전원주택형 고급빌라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22㎡ 2년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약 한 달 뒤인 12월 중순 잔금을 치르고 전세권 설정을 완료했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난 2023년 5월 지하 2층~지상 4층, 1개 동, 8가구 규모로 지어진 하이엔드 주택이다.


해당 주택은 ▲가든하우스 2가구 ▲테라스하우스 4가구 ▲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이중 추자현은 대형 프라이빗 정원을 갖춘 가든하우스 타입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가든하우스 타입은 야외 정원 및 테라스 면적만 264㎡(약 80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8월 전용 203㎡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52억4000만원에 매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분양가는 타입에 따라 40억원 후반~50억원 중반대로 알려졌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하이엔드’를 앞세운 만큼 아치울마을 내에서도 최초로 단독 진입로를 보유해 외부 노출 없이 드나들 수 있고 보안이 우수해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르카디아 시그니처가 자리하고 있는 아치울마을은 소설가 고(故) 박완서, 화가 이성자, 판화가 최지숙 등 예술인들이 오랜 기간 거주해 ‘예술인 마을’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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