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에 합작법인을 세우고 '천무(K-239)' 다련장포에 사용할 유도탄을 생산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 업체와 지분을 공동투자하는 첫 합작법인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이 역내 기업을 우대하는 '방산 블럭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방위산업체의 현지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폴란드 최대 민간 방위산업체인 WB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텀시트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안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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