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하나투어,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해외 연수단 참가자 모집

5월 18일 출발 선착순 20명, 일본 백년기업 탐방과 엑스포 체험 기회 제공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행사장 전체 조감도 [ 이미지 제공 = 엑스포 조직위 홈페이지 ]
매일경제 교육센터가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기업인 연수단을 추진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엑스포 관람뿐만 아니라 일본 오사카 및 인근 지역의 ‘100년 기업 탐방’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추가해 이색투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오사카 유메시마(꿈섬)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을 주제로 한다.

한국을 포함해 158개 국가·지역과 9개 국제기구가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주체국인 일본은 국가전략인 ‘소사이어티 5.0’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을 고도로 융합시킨 시스템을 통해 경제발전과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제시 한다.


<사진설명 = 시티워커 나는 꿈을 보았다> [ 이미지 제공 = 엑스포 조직위 홈페이지 ]
연수단은 일본 경제 전문가의 특별 강연을 통해 일본 경제 흐름과 미래 전망에 대한 분석을 듣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그리고 엑스포 관람 외에도 오사카 지역의 대표적인 백년 장수기업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1705년 설립된 전통 향 제조업체 “쇼에이도(松栄堂)”는 300년 이상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통과 혁신을 조화롭게 접목한 경영 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1921년 오사카에서 창업한 “아키무라타이헤이도(秋村泰平堂)”는 일본의 전통 제등(제등: 장식용 등불) 제조업체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전통 계승과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일본 현지의 백년 가게들이 방문 일정에 넣었다.

이들 장수 기업들은 세대를 이어온 경영 철학과 혁신 비결을 직접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경영 인사이트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재훈 하나투어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일본 장수기업들의 경영 철학을 배우고,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통해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한국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 단체 참가의 경우 별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연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매경교육센터”, “하나투어 엑스포 해외 연수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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