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해커와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닷핵 컨퍼런스 2025(.HACK Conference 2025, 이하 닷핵 2025)'가 오는 4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프로젝트 플라즈마가 주최하고 두나무, 티오리, 네이버, 광운대학교가 후원합니다.

특히, 첫날인 4월 8일에는 '드림핵 해킹방어대회(Dreamhack Invitational)'가 열리며, 9일에는 다양한 컨퍼런스 세션과 기조강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Hack the Future, No Limit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고려대학교 이상근 교수의 기조강연(Do not Disturb: Hacked AI vs. Secure AI)을 시작으로 ▲기술 세션(Tech Session) ▲실패 공유 세션(Lessons Learned Session) ▲주니어 세션(Junior Session) ▲직무 소개 세션(Career Session) ▲패널 토론(Fireside Chat) 등이 마련됐습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 취약점 분석 자동화, 클라우드 보안, 리눅스 커널, 보안 컴플라이언스 등 최신 보안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공유될 방침입니다.

아울러 특별 세션으로 진행되는 '패널 토론'에서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에 따른 보안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법조계, 금융권, 학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계획입니다.

'닷핵 2025'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드림핵 해킹방어대회'는 30명의 참가자가 총상금 1,400만 원을 놓고 개인전을 펼치는 대회입니다.

참가자들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겨루게 됩니다.

티오리한국 관계자는 "닷핵(.HACK)이라는 행사명은 도메인과 IP 주소라는 인터넷의 기본 구조를 반영하는 'dot(점)'과 'hack(해킹)'을 결합한 것"이라며 "네트워크 환경이 변화할 때마다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처럼, 이번 행사는 보안 전문가들의 통찰력과 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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