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5000] 매경 증권대상…'밸류업 추진' 한국거래소, 자본시장 리더상

【 앵커멘트 】
매경미디어그룹의 증권대상이 올해로 27회를 맞았습니다.
증권대상은 금융투자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아 왔는데요.
올해는 특히 매일경제신문과 매일경제TV가 함께 대상 부문에 밸류업을 추가해 그 품격을 더 높였습니다.
우리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은 증권사와 금융기관은 어디였을까요?
김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앞장섰던 한국거래소.

지난해 밸류업 초기 단계부터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는 등 프로그램 안착에 힘썼습니다.

또 기업 가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 유도를 위해 100개 종목을 포함한 밸류업지수를 개발하는 등 자본시장 선진화에도 집중해왔습니다.

체계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을 목표로 기업과 투자자·학계,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기업 밸류업 자문단을 운영하는 노련미도 엿보였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거래소는 매경증권 대상에서 자본시장 리더상을 수상했습니다.

김기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벨류업이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하며, 올해에도 국내 증시의 체질개선이라는 본연의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기경 /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 "기업들의 경영 문화를 기초부터 바꿔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는 사업인만큼, 긴 호흡을 가지고 진행하려 합니다. 올해는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종목을 중심으로 해서 보다 많은 기업이 밸류업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증권 부문 대상에는 리테일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점을 인정받은 삼성증권이 수상했습니다.

펀드 부문에서는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운용 성과를 거둔 한화자산운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발효와 탄핵안 인용으로 인한 조기 대선 등 우리 증시는 올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내외 리스크로 자본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산업계와 증권업계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떨쳐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매일경제TV 김우연입니다.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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