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오는 26일부터 일부 케이크와 커피, 음료 등 58종의 가격을 평균 4.9% 올린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케이크 가격은 평균 2천 원, 레귤러 사이즈 커피 제품 23종의 가격은 200원씩, 샷과 시럽 등 옵션 가격은 각각 300원씩 오릅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원두와 코코아, 유제품 등 원재료 가격이 폭등한 상황에서 가맹점 비용 부담을 고려해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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