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A
DB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12월 2.0%로 낮춘 데 이어 넉 달 만에 다시 내린 것으로, 고금리와 소비 위축, 건설 부진 등이 반영됐습니다.
이번 전망에는 미국의 관세 조치 영향은 포함되지 않아, 향후 추가 하향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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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다만 하반기 회복을 기대하며 내년 성장률은 1.9%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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