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위치
분양가 상한제 적용... 1025가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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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아테라’ 투시도 [제공=리얼투데이] |
금호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에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농심과
삼성전기,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이 있는 녹산국가산단, 화전지구일반산단, 부산신항배후국제산단,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등 부산의 다양한 핵심 산업단지들이 인근에 들어서 있다.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중) 등 향후 김해공항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세대당 1건)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는 앞선 내용에 더해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오는 3월 3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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