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제2 바이오캠퍼스 시대를 여는 5공장이 완공될 예정입니다.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거점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존 림 대표는 "5공장 완공 시 압도적인 생산능력으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생산 수요에 더욱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2 바이오캠퍼스에 추가 플랜트 건설을 추진해 생산력도 지속적으로 증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