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보관판매 등 판매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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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1~2월 뷰티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 <사진=크림> |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향수 및 코스메틱 등 뷰티 브랜드 거래가 최근 급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월 크림의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크림은 뷰티 카테고리 제품 전체에 ‘보관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에게는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혜택을 적용하는 점이 뷰티 상품군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보관판매는 판매자들의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크림의 자체 물류창고에 제품을 보관했다가 판매하는 방식이다.
보관판매 서비스를 통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배 이상(3630%) 폭증했다.
또 크림의 뷰티 카테고리 판매자에게는 판매자 등급과 무관하게 모두 3.5%의 최저 등급 수수료를 적용한다.
크림은 지난 2022년 3분기에 뷰티 카테고리에서 개인 간 거래(C2C) 서비스를 도입했다.
프리미엄 향수 및 일부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의 거래를 지원하며 뷰티 서비스를 강화했다.
2023년 하반기에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사업자 회원에게 거래를 개방하면서 뷰티 제품을 취급하는 사업자가 크게 늘었다.
크림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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