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까지 투명한 유리로 디자인
플라스틱 최소화해 탄소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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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글라스락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에센셜’.<글라스락> |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의 ‘글라스락 에센셜’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7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 에센셜은 위·아래·사면 모두가 유리로 이뤄진 세련된 디자인인 동시에 충격과 열에 강한 기능성까지 인정받았다.
글라스락 에센셜은 기존 플라스틱 소재가 들어가던 뚜껑 부분에 글라스락 내열강화유리를 사용해 플라스틱을 최소화했고, 자사 클래식 캡 대비 탄소 배출량도 약 1.5배 줄였다.
용기 테두리가 얇아 음식을 담은 그대로 테이블 세팅을 하기에도 좋은 디자인이다.
전기오븐 사용도 가능한 오븐 세이프 소재를 사용했다.
박승욱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팀장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연에서 온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모든 소비자가 일상에서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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