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데이터 기반 행정실태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우수)을 획득했다.


5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올해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관리체계의 3개 영역, 총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부발전은 데이터 분석·활용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공공기관 중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발전운전데이터를 활용한 AI분석을 통한 발전운전 최적화와 비용 절감을 실현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AI활용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적극 실천한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기반행정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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