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사전점검하세요" 삼성·LG, AI 기술 적용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LG전자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실시하는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는 고객이 먼저 자가 점검을 진행한 후 이상이 발견되면 서비스를 신청해 전문 엔지니어의 방문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또 '스마트싱스 AI 진단' 기능을 활용해 여름 전에 에어컨의 주요 부품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LG 스마트 체크' 앱으로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품을 무선 연결해 부품 분리 없이 점검할 수 있다.

[이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