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분위기 헤어스타일만 바꿨나?”...이혼 후 서울 올라와 근황 공개한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박지윤이 이혼 후 서울을 방문한 근황을 공개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서촌으로 나들이를 떠난 모습인데 헤어스타일 뿐 아니라 얼굴에도 예전과 달라보이는 변화가 생겼다.


2일 박지윤 아나운서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이발 기념”, “서촌의 하늘”, “수다는 끝이 없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윤이 오랜만에 아이들을 없이 제주도를 떠나 서울을 방문, 싱그러운 봄나들이를 하는 듯한 사진들을 올렸다.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중 최동석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KBS에서 함께 근무하며 인연을 맺었고, 결혼 후에도 각자의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듯 보였고, 특히 박지윤은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예능과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두 사람은 돌연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박지윤은 최동석과 법적 다툼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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