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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지난 2월 한국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은 96억 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겼고,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2월 들어 그 흐름이 깨졌다.
반도체는 범용 메모리 반도체 고정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섰다.
수출 양대 품목인 자동차는 17.8% 증가해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한편 지난 2월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526억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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