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이사철과 결혼 시즌을 맞아 가전제품을 대대적으로 할인한다.

구매 금액과 품목 수에 따라 최대 77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27일 "3월 한 달간 전국 310여 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역대급 혜택을 모아 '전동쎄(전국 동시 세일)'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결혼·이사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준비한 대형 행사다.


롯데하이마트는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7~13일 LG전자·삼성전자 상품을 대상으로 '브랜드위크' 할인 행사를 한다.

LG전자·삼성전자 행사 상품을 7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품목 수에 따라 최대 8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는 "LG전자·삼성전자의 브랜드별 다품목 구매 행사 혜택까지 더하면 구매 금액과 품목 수에 따라 최대 7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트웨딩클럽'을 통해 브랜드 상관없이 행사 상품을 500만원 이상 구매하고 웨딩홀 계약서와 청첩장으로 결혼을 인증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통업계 최초로 로보락, 드리미, 에코백스, 삼성전자, LG전자 등 5개 주요 로봇청소기 브랜드 세일도 한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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