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위스키 생산 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의 최고급 위스키 '더 글렌리벳 40년(THE GLENLIVET 40YO)'을 최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824년 탄생한 더 글렌리벳은 '더 글렌리벳 12년' '더 글렌리벳 15년' 등을 선보이며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페르노리카코리아에 의하면 '더 글렌리벳 40년'에는 더 글렌리벳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 글렌리벳 40년'은 더 글렌리벳의 캐스크(오크통) 전문가인 케빈 밤포스 등 장인들이 오랫동안 정성껏 관리해 온 캐스크를 통해 완성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더 글렌리벳 40년은 스페인 헤레즈 지역의 셰리 와인 장인들과 협업을 통해 만든 셰리 캐스크에서 독창적인 기법으로 블렌딩(혼합)됐다"며 "졸인 자두와 구운 오렌지의 깊고 진한 향, 다크 초콜릿의 부드러운 단맛, 은은한 향신료의 여운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의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설명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원액 선별력, 정교한 제조 기법, 숙성 기술 등 여러 노하우가 결합된 40년 숙성 위스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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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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