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울산 남구에 첫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하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1-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 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6억원대 중반부터 책정됐다.
주변 입주 단지와 분양권의 실거래가와 시세가 8억원 이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계약금을 전체 금액의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60%에 대해선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명문 초등학교인 신정초로 배정되고 반경 1㎞ 내에는 학성중·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신정고 등도 위치했다.
다음달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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