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뉴에너지 부문 1위
혁신 서비스·친환경 경영
지속 가능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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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4년 연속 1위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
삼성전자서비스와 GS칼텍스가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각각 서비스센터와 뉴에너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에서 1위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애널리스트, 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2년 서비스센터 부문 조사가 시작된 줄곧 1위에 오르는 새 기록을 썼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활동, 혁신성 등 12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동종 업계 최고점을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 AI 구독클럽과 연계한 구독형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이 제품을 오랫동안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품별 사용 주기와 특성에 맞춰 원하는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전국에서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센터와 엔지니어를 ‘
CS 우수센터’, ‘
CS 달인’으로 선정하는 시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뉴에너지 부문 1위에 오른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그동안 GS칼텍스는 기존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수소, 탄소 포집·저장·활용,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에 균형 있게 대응해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저탄소 신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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