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디자인에 무광 소재 적용

대림바스가 새로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휠렌’의 엣지 무광시리즈. [사진 제공=대림바스]
대림바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휠렌’이 고급 욕실 인테리어용 ‘휠렌 엣지 무광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휠렌 엣지 무광시리즈는 지난 2023년 출시했던 사각 디자인 욕실용품 ‘휠렌 엣지 시리즈’에 매트한 질감을 더해 출시한 위생도시 시리즈다.

사각 디자인의 일체형 비데와 세면기에 무광 소재를 적용해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넓은 사각 시트로 착좌감이 편안하고, 인체 동작을 감지하는 오토센서 제어기술로 자동 개폐와 물 내림 기능이 탑재됐다.


대림바스는 지난해 스마트폰 앱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조절하는 ‘휠렌 엣지 IoT’ 상품을 내놨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무광시리즈가 더해져 소비자들은 유광과 무광, IoT 중 취향과 욕실 콘셉트에 맞춰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신제품 중 무광 일체형 세면기는 배수관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했다.

물 넘침 방지 배수구도 3개로 만들어 실용성을 높였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빛 반사를 줄이고 관리 편의성까지 갖춘 무광소재가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올라 이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급 욕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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