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4일 KFC는 영업이익이 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469% 늘어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23억원으로 18% 증가했다.
KFC는 2023년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오케스트라 프라이빗 에쿼티(PE)로 넘어간 이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장당 하루 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약 16% 증가했다.
총방문객 수도 약 11% 늘었다.
KFC는 새로운 메뉴 포트폴리오 전략을 기반으로 커넬 버거, 징거통다리 시리즈 등 치킨버거 라인업을 확대했다.
지난해부터는 가맹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가맹 매장 15개를 개점했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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