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데이터 혁신 금융그룹을 향해 나아겠다는 비전을 21일 밝혔다.


그는 "20년의 성과를 토대로 CB사(개인신용평가기관)를 넘어 데이터와 금융의 중심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05년 2월 22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기업 CB사로 설립됐다.

설립 당시 60만건에 불과하던 기업 데이터베이스는 20년 만에 1300만건을 넘어섰다.


홍 대표는 이날 중장기 경영 전략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제시했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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