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KAIST와 AX 활용 세미나 개최

지원사업 KAIST와 연내 추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조AI빅데이터센터에서 ‘산업단지 제조기업을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활용 세미나’를 KAIST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데이터·AI 기술과 활용사례 이론 소개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을 활용한 제조 데이터·AI 분석(실습)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산단공은 산단 입주기업의 AX를 촉진하고, 생산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내 입주기업 대상 교육 등 지원 사업을 KAIST와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산단공은 스마트 산업단지 구현을 목표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등 산단 디지털 전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는 산단 입주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며 “이날 세미나는 산단 입주기업의 AI 전환을 위한 KAIST와 산단공 공동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KAIST 제조AI빅데이터센터에서 ‘산업단지 제조기업 AX 활용 세미나’를 KAIST와 공동 개최했다. [사진 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