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에만 670명 신규 채용…오스템임플란트,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신규 채용 70%가 청년세대

오스템임플란트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670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했으며, 이 가운데 2030 청년세대에 해당하는 사원·대리급 인원 비중이 77%에 달한다.


아울러 지난 2020년 오스템임플란트는 고용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고용신뢰기업(트루컴퍼니)’으로 선정됐다.

중장기 장애인 고용계획을 지속적으로 운용하며 장애인 채용에 나서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최근 2년 동안 33명의 장애인이 신규 입사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산학장학생 선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활성화, 치과업계 최초 ‘소프트웨어 기획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시행 등 적극적인 채용 정책을 통해 청년 구직난 해소에 일조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교육과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인적자원을 핵심 인재, 각 분야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사진 제공=오스템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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