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대구와 천안에서 마수걸이 분양 나서…동시 청약 돌입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단지 투시도. [사진 출처 = DL이앤씨]
DL이앤씨는 2월 21일 동대구와 천안 성성권역에서 주택전시관을 각각 오픈해 2025년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동대구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다.

천안 성성지구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성성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레이크프론트 입지로 두 단지 모두 수요자로부터 기대가 높다는 평가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전체 동의 골조 공사가 완료된 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인근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해 ‘e편한세상’ 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단지 안에서 지하철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주택전시관 오픈 전부터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465-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84~191㎡ 149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단지 투시도. [사진 출처 = DL이앤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단지 바로 앞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해 수변 주변 가구에서 호수공원 직접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 주변에 조성되는 단지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아 수요자로부터 관심이 높다”며 “중대형 평형 구성과 1763가구 규모 대단지, 차별화된 상품성이 집약된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와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21일 주택전시관을 동시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두 단지 모두 3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으며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 역시 12일로 같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의 정당계약 기간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이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할 경우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므로 입주 전 전매를 진행할 수 있고 거주의무기간·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만 19세 이상 충남 천안시·충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가 없고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5-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의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225-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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